[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3200억건의 공동의료정보가 담긴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을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심평원은 의료기관과 제약회사 등 보건의료산업 분야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수집한 의료분야 공공데이터 2조8879억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진료정보 등 7개 분야 정보와 2007년부터 누적된 3258억여건의 데이터를 공개한다. 공개 정보는 진료내역과 의료자원정보를 비롯한 공공데이터와 성별·연령별 환자정보 등이 담겼고, 진료정보와 의약품 청구경향 등 의료통계정보 등도 찾아볼 수 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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