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사진=사도 스틸컷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강호와 유아인을 앞세운 사극 영화 '사도'가 9월 개봉한다.'사도'는 13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암살' 언론 시사회에서 예고편을 선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7월 18일 크랭크인한 '사도'는 10월 8일 촬영을 마무리 한 후 그동안 마무리 작업에 매진해왔다. '사도'의 예고편에는 영조로 변신한 송강호와 사도세자 유아인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등장한다. '사도'는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를 재조명한 영화로 자식을 죽음으로 몰아 넣은 아버지의 비극적 이야기와 역사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유아인을 비롯해 문근영, 김해숙, 박원상, 전혜진, 진지희, 박소담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소원' '라디오 스타' '왕의 남자'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