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유문화 확산과 공유사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배움의 장을 마련한다.서울시 공유경제위원회 자문위원인 고영 소셜컨설팅그룹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강의 주제는 ‘공유경제의 개념, 왜 미래는 공유가 필요한가?’로 정하고 서울시 공유경제 사례와 성과 등 공유경제의 기본적인 이론 및 사례위주로 진행하게 된다.구는 그동안 공간공유, 물건공유, 재능공유 등 분야별로 다양한 공유사업을 추진해 공유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아이 옷 물품전시
대표적 공유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로부터 600만원을 지원받아 영유아 옷과 장난감을 공유하는 아이물품 공유(www.dccic.go.kr)를 추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015년 신규사업으로는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사업’과 어르신과 대학생이 주거를 공유하는 ‘세대융합형 주거공유사업’을 추진한다.또 구는 지난 1일자로 공유문화 확산과 공유도시 동작만들기 위한 T/F팀을 구성, 공유사업 활성화를 위한 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명실상부한 ‘공유도시 동작’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중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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