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산림과학원 연구성과 공유+협력 ‘맞손’

두 기관 협약식 갖고 산림산업 키워 산림경영인, 임업인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 앞장…산림버섯 산업육성 위한 새 품종 및 재배기술개발 등 5개항 주력

남성현(오른쪽) 국립산림과학원장과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조합중앙회와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성과 교류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잡았다.14일 산림청에 따르면 두 기관은 전날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국립산림과학원 회의실에서 연구성과 공유, 협력 협약식을 갖고 산림산업 육성을 통해 산림경영인과 임업인의 소득 늘리기 및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기로 했다.협약식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산림버섯 산업육성을 위한 새 품종 및 재배기술개발 협력 ▲국산 목재생산과 이용 늘리기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 ▲산림 식·약용자원 품목 및 재배기술개발, 보급협력 ▲산림산업기술보급을 위한 교육 및 현장설명회 기술지원 ▲새 산림소득품목을 찾기 위한 개발연구 및 기술보급에 힘쓰기로 했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성과를 산림산업에 적극 접목, 산림과학원 연구를 도우며 산림산업 키우기와 미래성장 동력을 만들고 획기적 방향전환으로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양쪽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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