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호 태풍 찬홈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가운데 10호 11호 태풍의 경로에도 관심이 모아진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9호 태풍 찬홈은 13일 오전 5시 현재 평양 남남서쪽 약 100㎞ 부근에서 시속 28㎞로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 985hPa, 중심최대풍속 24㎧의 소형급 태풍으로 변했다.찬홈은 6시간 이내 옹진반도 부근으로 이동한 후 약화될 것으로 예측된다.11호 태풍 낭카는 13일 오전 5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260㎞ 부근에서 시속 8㎞로 북북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 955hPa, 중심최대풍속 40㎧로 강도 강의 중형급 태풍이다. 낭카는 96시간 이후 일본 시코쿠 해안으로 상륙해 동해로 빠져나가면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10호 태풍 린파는 경로가 급격하게 바뀌어 현재 중국 홍콩 서북서쪽 약 170㎞ 부근에서 시속 23㎞로 서남서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7130847346732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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