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분기 우리 동네 나눔반장 위촉식
구로구는 지난 4월 구룡포과매기 정춘란-유호근 부부, 가수 인순이씨 등 24명의 봉사자를 1기 나눔반장으로 위촉한 바 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 나눔반장도 4명 선정했다.이번 분기에 선발된 이는 ▲2005년부터 매일 10명의 홀몸어르신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준 구로2동 변희숙 주부 ▲2005년부터 매달 격주로 개봉1동주민센터에 사랑의 빵을 후원해온 개봉1동 사랑의 빵 나눔터 변택우 센터장 ▲홀몸어르신 식사대접, 생신잔치, 말벗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개봉1동 최복희 통장 ▲지역내 홀몸노인의 생신상을 차려온 개봉1동 ‘다채’ 쌈밥전문점 최영진 대표 등이다.표창 위촉식은 1일 각동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개소식에서 진행됐다. 위촉 대상자는 ‘당신은 구로의 자랑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표창·위촉패를 받았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