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와 레이디제인. 사진=JTBC '5일간의 썸머'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홍진호가 레이디 제인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10일 홍진호는 SBS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이날 DJ 최화정이 홍진호에게 "검색어 1위에 올라 있다"라고 말하자 홍진호는 "어제(9일) '썸'타는 프로그램이 방송됐는데 제가 레이디 제인 씨랑 뽀뽀를 해서 그렇다"고 말했다.이에 한 청취자는 '진짜가 아니면 방송 천재'라고 홍진호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듣던 홍진호는 "천재는 아니다. 방송이지만 그 순간만은 진실된 마음으로 했다"고 답했다.앞서 JTBC '5일간의 썸머' 홍진호가 레이디 제인에게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시계탑 전망대에 오른 홍진호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동안 아껴뒀던 소원권을 꺼내며 레이디 제인에게 "키스해 달라"고 했다. 예상치 못한 홍진호의 소원에 레이디 제인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홍진호는 레이디 제인이 방심한 틈을 타 기습 키스를 시도해 레이디 제인을 놀라게 했다. 레이디 제인은 "가슴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고, 모든 영상이 지워졌다"며 떨림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썸'을 택하며 5일간의 데이트를 통해 정리된 마음을 확인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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