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서남권 시티투어 활성화 도모를 위해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고창군, 코레일 전북본부, 대한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r />
"부안군·정읍시·고창군·코레일 전북본부·대한여행사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서남권 시티투어 활성화 도모를 위해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고창군, 코레일 전북본부, 대한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부안군이 주관이 돼 서남권 시티투어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남권 관광행정 실무협의회를 갖고 코레일 및 대한여행사와 공동 마케팅을 통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서남권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부안군과 정읍시, 고창군은 서남권 관광활성화 및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5 서남권 시티투어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코레일과 대한여행사는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문화관광 및 철도여행 산업의 육성 진흥을 협력키로 했다.군은 이번 협약으로 서남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 홍보마케팅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돋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최연곤 문화관광과장은 “코레일과 대한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일일관광 뿐만 아니라 숙박관광도 활성화시켜 서남권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