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관한 특허를 획득하면서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시노펙스가 주목받고 있다.10일 오전 9시47분 시노펙스는 전 거래일 보다 1.98%(35원) 오른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5월1일 출원한 LCD,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특허가 이달 7일 미국특허청(USPTO)에 정식 특허(특허번호 9078362)로 등록됐다.이번 특허는 TV, 태블릿PC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접거나 구부릴 수 있는 방식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내용이다.시노펙스는 갤럭시 시리즈에 멀티컬러필름과 SUB PBA 공급하고 있으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터치패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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