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전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씨젠에 대해 기업 간 거래(B2B) 기반 글로벌 분자진단회사로 도약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41.5%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분사진단사인 퀴아젠 대상 분자진단제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공급 계약 체결로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이에 따라 씨젠은 글로벌 영업망 확대와 퀴아젠 유전자 진단 및 분석 자동화시스템 활용, 브랜드 인지도 제고, 분자진단시약 매출 성장 가속화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그는 "베크만쿨터 B2B 가치는 2885억원, 퀴아젠 B2B 가치는 9698억원으로 산출된다"며 "영업가치 6529억원, B2B 가치 1조2583억원, 순현금 273억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덧붙였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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