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급락하던 중국 증시가 9일 오전 상승반전했다. 이날 중국 당국이 증시 폭락을 막기 위해 2500억위안(약 45조6000억원)의 긴급자금을 투입키로 한 데 이어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까지 주식담보대출에 대한 롤오버를 허용키로 하면서 증시가 상승 반전했다. 오전 11시 1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9% 오른 3580.60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4.6%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더해가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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