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사진=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고은(40)이 4세 연하 남성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고은의 과거 연애 관련 발언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고은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MC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성시경"이라며 "키스 잘하는 남자 친구가 좋다"고 말한바 있다.또 한고은은 4월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결혼에 대한 생각은 아주 오랫동안 했다. 근데 바라는 대로 잘 안 되더라"고 입을 열며 "사실 30대 초반에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30대 중반이 되니까 아이가 갖고 싶더라. 30대 후반이 되니까 초연해졌다고 해야 하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연하에게 대시를 많을 거 같다"라는 물음에 "그런 건 모르겠고 내가 나이가 있다 보니까 보통 동갑이나 연상은 결혼을 했다. 난 원래 연하를 남자로 안 봤었다. 그런데 나이가 차기 시작하니까 연하가 남자로 보이더라. 그게 30대 중반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한고은의 열애가 알려진 8일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한고은이 한 회사원과 약 2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한고은의 나이로 인해 결혼에 대한 궁금증이 많겠지만,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고은의 남자친구는 한 홈쇼핑 리빙상품개발팀 MD인 것으로 알려졌다.1995년 연예계에 데뷔한 한고은은 드라마 '사랑과 야망' '경성스캔들''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에 출연했으며 각종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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