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망우공동육아방
또 육아방은 아이들에게는 또래 친구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 보호자에게는 다른 엄마들과 소통하며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정보도 서로 공유하는 나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용 대상은 지역 내 만 5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 및 부모로, 아이를 동반한 보호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설을 이용하려면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jccic.or.kr)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하면 된다. 공동육아방 이용 및 프로그램 신청 등 관련 문의는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495-0030~1)로 전화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공동육아방은 주부들이 아이와 함께 교육을 수강하거나 놀이체험을 하는 등 마음 놓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공간이다”며, “서로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화동에서 망우본동 복합청사 6층으로 이전해 공동육아방 운영 등 지역의 영유아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