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U대회 감동적 스토리 선수 장학금 지급

“국제우호친선협, 13일까지 추천 받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하계U대회 후원 대기업이 U대회 참가선수 중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토리 있는 국내외 선수를 선발, 장학금을 지급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광주시와 국제우호친선협회에 따르면, 광주하계U대회 후원사인 SK그룹이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국내외 선수를 선발, 1인당 500만원씩 10명에게 총 5천만원을 지급키로 했다는 것. 이에 따라 광주국제우호친선협 각 나라별 서포터즈단장들은 해당 국가별로 대상선수를 찾아 추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상자 선정마감은 U대회 폐막식이 열리기 하루전인 13일까지이며 당일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이동진 광주시 자치행정과장은 “SK그룹으로부터 가난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연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토리 있는 국내외 선수를 추천해 달라는 제의를 받았다”면서 “각나라별 서포터즈단장들이 우수선수를 많이 추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락처 010-3646-9333(장석주 호주단장)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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