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당청은 공동운명체'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일 "당청은 공동운명체이자 한 몸으로, 박근혜정부의 성공이 곧 새누리당의 성공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의 재의 일정을 언급한 뒤 이같이 언급했다.지난달 말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법 재의안에 대한 표결 불참 당론을 정한 만큼 이날 오후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이탈'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이다.김 대표는 또 "지금은 나라와 당을 먼저 생각하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삼사일언(三思一言ㆍ한번 말할 때마다 세번 이상 생각하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정부가 최근 발표한 2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안을 언급한 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속도가 생명"이라면서 "경기가 가라앉지 않게 하기 위한 긴급 수혈인 만큼 정부는 세부내역을 잘 준비해야 하고 야당도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되도록 협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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