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접수, 1차 서류 심사 · 2차 카메라 테스트 거쳐 총 3가족 내외로 선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구현을 위한 양천구 홍보모델을 모집한다.2007년1기를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양천구 홍보모델은 2013년 선발된 4기의 활동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올 8월부터 2년간 활동할 제5기 홍보모델을 모집하는 것으로 양천구민중 2대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모집기간은 7월10일까지로 양천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홍보모델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6개월 이내에 촬영한 가족사진2장과 함께 우편(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105 양천구청 홍보정책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델포스터
심사는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는 접수된 신청서와 사진으로 향후 활동에 대한 적극성, 밝고 긍정적인 가족 분위기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2차에는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구민 홍보모델 가족은 소정의 출연료를 받고 2015년8월부터 2017년7월까지 2년간 양천구를 대표할 홍보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지난 4기의 경우 2년 동안 총17회의 촬영, 촬영결과물은 구 소식지, 양천 E-뉴스, 구 보도자료, 사업 포스터, SNS 등 구의 각종 홍보물에 37회 활용되었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사진촬영 및 동영상 촬영을 하며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모델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양천구 홍보모델 선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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