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귀농·귀촌 제대군인 제2막 인생설계 곡성에서

전남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에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을 알리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귀농·귀촌 현장교육이 지난 3일 곡성에서 실시됐다. 참석자들이 조동근씨 흑염소농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있다.<br />

"곡성 ‘케이팝 흑염소 농장’, ‘곡성멜론㈜’영농현장 방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에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을 알리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귀농·귀촌 현장교육이 지난 3일 곡성에서 실시됐다. 이날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제대군인 3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군 기본현황 및 귀농·귀촌 지원정책, 도시민유치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 최적지로 곡성을 소개했다. 또 조동근 흑염소 농장대표(오산면 가곡리, 66)로부터 친환경적 흑염소사육 강의와 공동판매, 육가공을 통한 소득창출 아이템 제시, 정착 시까지 귀농 경험담 등 다양한 현장 정보가 흑염소 농장 견학을 하며 소개됐다.

전남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에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을 알리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귀농·귀촌 현장교육이 지난 3일 곡성에서 실시됐다. 참석자들이 곡성멜론 집하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들고있다.<br />

이어 곡성읍 대평리에 소재한 곡성멜론㈜ 방문을 끝으로 교육이 마무리 됐다.군 관계자는 “곡성이 광주·순천 등 인접도시와 접근성이 뛰어나고, 섬진강과 대황강이 흐르는 최적의 힐링지역으로 최근 도시민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곡성을 귀농·귀촌 적격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농촌현장체험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포근한 정주여건과 따뜻한 인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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