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신규 업데이트 실시

'특수 장비' 및 2종 특별 의상 등 추가[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2일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특수 장비'를 추가하는 등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가 보유한 영웅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신규 성장 시스템인 '특수 장비'가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착용했을 때 캐릭터의 체형이 거대화되는 동시에 공격력이 증가하거나 특정 조건에 의해 적에게 입힌 피해량을 체력으로 회복하는 등 다양한 스킬 효과가 발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메인화면 우측 상단에 공지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해당 공지를 통해 신규 콘텐츠 및 시스템, 이벤트 등 게임 내 변화가 발생할 경우 이용자들에게 사전에 알려줄 수 있도록 했다. 이외 오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워 머신과 팔콘에 적용되는 2종의 특별 의상도 선보였다. 특히 팔콘은 미국 국기가 그려진 해당 의상을 착용할 경우 일정 확률로 매를 호출해 상대편을 공격하는 등 기존 스킬 외 특별한 전용 스킬을 발휘 할 수 있게 된다. 넷마블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지난달 단행한 첫 대규모 업데이트 이 후 이용자들의 의견에 적극 귀를 기울여 '특수 장비' 및 '공지' 기능 등 이용자 편의를 최대한으로 도모한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각국의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한층 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는 '마블 퓨처파이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블 유명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직접 게임제작에 참여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토르, 스파이더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총 45종의 캐릭터들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들과 맞서는 게임 스토리를 가진 게임이다. 전 세계 149개국에 동시 출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출시 직 후 한국, 대만, 미국, 영국을 포함해 전 세계 118개 국가의 인기차트 TOP 10에 오른 것은 물론 출시 두 달 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게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마블 퓨처파이트' 홈페이지 (//marvelfuturefight.netmarble.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