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라인프렌즈’ 캐릭터 빵 출시

라인 스티커 활용한 캐릭터 빵 새롭게 선보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삼립식품이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기 스티커 캐릭터인 ‘라인프렌즈’를 활용한 라인프렌즈 빵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라인프렌즈 캐릭터빵은 라인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 코니, 샐리, 제임스 등 총 아홉 명의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사용한 제품들로 ‘코니의 미니 초코롤케익’, ‘브라운의 리얼브라우니샌드’, ’샐리의 사각치즈머핀’, ‘문의 블랙카카오’, ‘브라운의 우유꿀호떡’, ‘코니의 초코토네이도’, ‘제임스의 치즈패스츄리’, ‘레너드의 초코칩밀크롤’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구매는 가까운 슈퍼나 편의점에서 가능하다. 라인프렌즈 빵은 여러 차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개발됐다. 캐릭터 빵을 주로 구매하는 청소년층과 자녀의 건강한 간식을 고민하는 주부는 물론 라인프렌즈 스티커를 자주 사용하는 20대 여성 소비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종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빵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라인프렌즈 빵 포장지 안에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띠부띠부씰(띠고 부치고 띠고 부치는 씰의 약자)’이 들어 있으며, 40종의 띠부띠부씰을 시작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띠부띠부씰이 추가돼 다양한 종류의 띠부띠부씰을 모을 수 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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