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버스 추락사고 11명 사망…지방행정연수원 어떤 곳?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버스 추락.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에서 교육 중이던 지방행정연수원 공무원들이 탄 버스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1일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지방행정연수원 교육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 현재까지 11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공무원 9명과 여행사 사장 1명, 중국인 1명이다. 전북 혁신도시에 위치한 지방행정연수원은 행정자치부 소속기관으로 전국의 각 지자체 공무원 대상 교육을 담당하는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이다.직원은 100여명이며 연간 예산은 390억원 규모다. 올해는 총 155개 과정에 15만7000여명의 공무원이 교육을 받고 있다고 연수원 측은 전했다.이날 사고 버스에 탑승한 연수생들은 지방행정연수원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동북3성의 옌지·단둥·다롄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백두산 문화탐방'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고를 겪은 연수생은 대부분 사무관들로 지난 2월부터 1년간 장기 교육을 받아오고 있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7020747108510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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