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선희기자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EH335A1) (사진제공 : 대유위니아)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대유위니아가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3구 하이라이트 방식이 적용된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는 주방을 고급스럽게 변경하고 싶은 고객과, 가스레인지의 청소 불편함 및 유해가스를 걱정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냄비 사이즈에 따라 3단계 화력 조절이 가능하다.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는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하이라이트 방식으로 금속, 사기 등 다양한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상판은 사용자의 안전과 청소 편의성을 고려해 내구성이 뛰어난 독일 쇼트(Schott) 사의 세라믹 글래스가 적용됐다. 일반 강화 글라스 상판보다 내열성 및 내구성이 뛰어나 충격과 긁힘에 강하다.아울러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는 타이머 기능을 통해 구별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일시정지, 재시작 버튼과 잠금 기능을 제공한다. 조리 후 잔열이 남을 경우 표시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는 이번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를 빌트인 및 스탠드 겸용으로 내놨다. 빌트인으로 사용시 일체형 주방을 조성할 수 있고, 스탠드형은 소비자의 취향이나 거치 공간에 따라 옮겨가며 사용 할 수 있다. 박은광 대유위니아 상품기획팀장은 "가스레인지 교체 수요가 활발한 가운데, 최근 전기 요금 인하 소식까지 겹치면서 비용은 물론 안전성과 편의성 면에서 가정용 가스레인지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유위니아의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 가격은 빌트인과 케이스를 추가하는 스탠드 타입으로 공장출하가 기준 79만원이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