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8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878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362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6조2279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2145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93억원 늘어난 76조3698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에서는 6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는 1586억원이 유출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는 428억원이 들어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919억원 감소한 81조7855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3조1051억원으로 909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2조2262억원, 2조2680억원 증가한 108조9170억원, 109조9360억원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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