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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06년 연재를 시작해 10년째 사랑받는 조석 작가의 웹툰 '마음의 소리'가 TV 시트콤으로 제작된다. 조석의 아버지 역에 이경영이 캐스팅된 가운데 주인공 조석 역을 누가 맡을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29일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에 따르면 '마음의 소리'는 최근 연출 및 일부 출연진을 확정했다.'마음의 소리'의 연출은 MBC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와 '크크섬의 비밀', tvN 시트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등을 연출한 김영기 PD가 맡았다. 조석의 아버지 역은 배우 이경영, 조석의 어머니 역은 개그우먼 박미선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주인공 조석 역은 국내외에서 폭넓게 인기를 얻고 있는 톱스타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위 '병맛' 캐릭터인 조석을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누가 될지는 오리무중이다. 다만 네티즌들은 조석의 여자친구 '애봉이'의 싱크로율을 두고 여러 배우를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마음의 소리'는 현재 방송사와 편성을 활발히 논의 중이며, 올 가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