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외 5개 기관은 25일 K-water 함평수도관리단 상황실에서 “지하매설물 관련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r />
"위기대응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계기 될 듯 " [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군외 5개 기관은 25일 K-water 함평수도관리단 상황실에서 “지하매설물 관련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 매설물을 직접 건설 또는 관리하고 있는 함평군, K-water 함평수도관리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KT, 영광소방서(함평119 안전센터)는 지하매설물 관련 긴급상황 발생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을 뿐 아니라, 함평군의 지하매설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들 기관은 상호간 정보 공유를 통해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모의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위기상황 발생시 인력, 자재, 장비를 상호 지원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업무협약 체결로, 안정적인 시설물 관리와 위기상황에 신속한 협업 및 공동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평군민에게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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