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보성군은 환경성질환 아동의 치유를 위해 '건강나누리캠프'를 공동운영키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용무)와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질환 아동의 예방·치유를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24일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전남권에서는 유일하게 환경성 질환의 치유와 휴양, 체험시설을 갖춘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수준 높은 건강나누리 캠프를 공동운영키로 했다.‘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는 숲을 활용해 숲속 자연놀이, 힐링명상, 올바른 식생활 교육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정서적 만족감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올해는 무등산국립공원과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7월 24~26일, 8월 14~16일 2회에 걸쳐 건강나누리캠프를 운영한다.건강나누리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등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궁금한 사항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담당 현재성 061-370-5732)에 문의하면 된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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