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함평군 민원봉사과 위생담당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하고있다.
“올 여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6일까지 5일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장마와 폭염기가 다가옴에 따라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교, 대동, 나산면 64곳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내·외부 청결상태와 식재료 냉장보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종사자 복장 등 안전한 조리환경에서 식품이 조리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한편, 오염원인은 신속히 파악해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정명희 민원봉사과 위생담당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를 실시한다”며 “올 여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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