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사람인에이치알이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22일 오전 9시28분 현재 사람인에이치알은 전 거래일보다 1400원(6.93%) 오른 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중에는 2만225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이날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사람인에이치알에 대해 "그동안 무료로 제공되던 모바일 포털에서의 구직 광고를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하기 시작했다"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236.6%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채용광고 시장 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 인력 투자를 단행했다"며 "올해부터 투자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이익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모바일 트래픽 수익화로 추가적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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