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5월부터 연안 읍·면 바닷가와 주요어항을 매주 2∼3곳을 순회하면서 쾌적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쓰레기, 폐스티로폼이나 바다에 침적된 폐기물을 정화하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br />
"쾌적한 명품바다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정화활동 실시 " [아시아경제 김재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5월부터 연안 읍·면 바닷가와 주요어항을 매주 2∼3곳을 순회하면서 쾌적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쓰레기, 폐스티로폼이나 바다에 침적된 폐기물을 정화하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연인원 1,000여명을 투입해 100여 톤의 쓰레기를 처리했다.영광군 수협에는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해양환경의 개선 및 오염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어업활동 중 발생한 해양폐기물의 재투기를 방지와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한 폐기물수매사업을 위탁했다.또한, 다시 찾고 싶은 도서환경 개선을 위하여 낙월도 전 해상(유인도 11, 무인도 41)에 대하여도 어업인간담회와 설명회를 거쳐 오는 7월부터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매월 첫 주 목요일 바다청소의 날로 정하고 군청산하직원과 수협 등 관련 사회단체 임직원 어업인 등이 합동으로 바다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해양환경 의식 제고와 바다의 중요성 인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7월초 개장하는 가마미해수욕장 외 4개 해수욕장과 백수해안도로 관광지, 주요 항에 대하여도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가오는 피서철 영광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품 관광의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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