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이재명.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썰전' 강용석이 이재명 성남시장을 도발했다.강용석은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작성한 트위터 글을 지적했다.이날 강용석은 지난 방송에서 자신이 이 시장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 정보 공개 행위를 비난한 것을 두고 이 시장이 직접 트위터에 올린 글을 언급했다. 앞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용석의 정신세계 수준을 알 수 있는 멘트. 부처 눈엔 부처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강용석은 "누가 돼지고 누가 부처란 말이냐"고 말했고, 김구라는 "알아서 생각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강용석은 "돼지만 보인다고 했는데 번역이 잘못됐다. '돼지로만'이라고 해야 한다"고 또 다시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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