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메디톡스가 광교 연구소 신규 시설을 위해 131억4500만원을 투자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16.11%에 해당한다.투자 목적은 ▲신제품 개발과 장기적인 연구개발(R&D)을 위한 독립된 R&D 센터 설립 ▲삶의 질과 연관된 적응증을 타겟으로 혁신적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 ▲단백질 공학, 항체 공학, 세포 생물학 분야 등에서 숙련된 우수한 인재 영입·양성 등이다.회사 측은 "이 시설투자를 위해 지난해 7월 광교 연구소 부지(1336.4㎡)의 토지를 38억원에 이미 취득해 놓은 상태이고, 이번 투자금액을 포함한 광교연구소 신규시설의 투자금액은 169억원"이라며 "투자금액은 순수 건물 건설비용으로 동물실험실 구축비용 및 전기, 용수 등 유틸리티 비용, 연구기자재 비용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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