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불광천 횡단 보행교<br />
이와 함께 주민이용 편의를 위한 시설로 그늘막 3개소, 신응교 주변에 화장실, 음수대 4 개소를 새로 설치했다. 또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간 충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분리(폭 5.4~6m, 연장 285m), 보행자 안전을 위해 야간에도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는 태양광 볼라드(21개소), 태양광 안내판(13개소)를 설치, 주민들이 안전하게 불광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수 악취가 심한 우수토실에 대해 우수토실 구조 개선(5개소), 악취저감 장치를 설치(2개소), 악취로 인한 불편을 해소, 쾌적한 환경의 불광천으로 변모시켰다.은평구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불광천 환경이 한층 개선돼 더 많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불광천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새롭게 정비한 불광천이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으로 주민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등 은평구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개선된 불광천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