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이슈UP' 모바일·PC UI 통일, CMS 일원화기존 19개 콘텐츠 분류 카테고리 최대 127개로 늘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가 포털서비스 네이트의 콘텐츠 큐레이션 섹션 '이슈UP'을 개편했다. SK컴즈는 11일 생활 콘텐츠 큐레이션(Curation) 서비스 '이슈UP'의 PC와 모바일 UI를 통일하고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을 일원화했다고 11일 밝혔다. CMS는 사용자가 글, 사진 등의 콘텐츠를 작성·편집할 수 있게 해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이슈UP'은 이슈가 되는 키워드 중 우수 콘텐츠를 엄선해 ▲여행/맛집 ▲푸드 ▲노하우 ▲뷰티 ▲자동차·캠핑 ▲문화 등으로 나눠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페이지다.이번 개편을 통해 이슈UP의 기존 19개 카테고리를 최대 127개로 늘렸다. 기존 카테고리에서 분류 기준을 세분화했다. 예를 들면 '푸드' 카테고리에서 '호텔 음식'과 '구내식당' 등 세분화 된 콘텐츠를 묶어서 볼 수 있다. 또한 PC와 모바일의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간결한 디자인으로 바꿔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김경옥 네이트 기획팀장은 "이번 개편에서는 콘텐츠간의 연결 개념을 추가해 키워드 열람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개인별 관심사에 맞출 수 있는 재미있는 볼거리를 강화하여 네이트만의 차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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