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답십리1동 청사 및 동대문 어린이집
이에 따라 구는 동대문구 고미술로 12(혜민빌딩)에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오는 22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답십리1동 주민센터 임시청사는 499.32㎡ 규모로 기존 청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2층은 종합민원실, 3층은 동장실?문화강좌실?동대본부로 운영된다. 또 동대문구는 답십리16구역 구립어린이집을 건립해 현 답십리1동 청사에 있는 동대문 어린이집의 원생들을 수용한다. 구는 15일 어린이집 공사에 착공해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이며, 내년 2월 초 개원하게 된다. 답십리16구역 구립어린이집은 지하 1, 지상 4층(연면적 475.94㎡) 규모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답십리1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답십리1동 신청사 건립사업은 다양한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 원만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임시청사로 이전하면서 다소 불편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염원인 새로운 청사가 마련될 때까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