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구례군 일대 주민 20명 선착순"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남지역 목공예 활성화와 공예산업 발전 및 ‘숲속의 전남’과 연계, 구례군민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목재체험교실’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1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구례군민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목재체험교실’교육은 구례군 지리산생태숲에서 도해공방 신창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목공예 기초이론, 기구 사용법, 디자인·재단·조립 등에 대해 교육한다.교육 기간은 23일부터 26일까지로,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구례군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목공예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내외로 모집한다.구례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목재체험교실’추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jnforest.jeonnam.go.kr/ ) 및 구례군청 누리집(//www.gurye.go.kr/)을 참고하면 되고,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목재 이용의 확대와 도민의 목공예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기초교육을 실시, 6기에 걸쳐 111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교육은 체험교육 위주로 실시되며, 2017년까지 22개 시군에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이 완료되면 수업 출석률과 실습 결과물을 통해 교육생 평가를 하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나은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박화식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림자원의 이용 및 목재 가공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반인의 목공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림휴양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061-336-6303, 팩스 061-336-6301, 전자메일 jungtai7167@korea.kr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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