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 질환, 무등산에서 이겨내요”

[아시아경제 전세종]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어린이들의 환경성 질환 치유를 위해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 사진은 캠프 참가 어린이들의 힐링 트레킹 모습.]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6월부터 10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어린이를 중심으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이 캠프는 급증하는 환경성 질환(아토피피부염, 소아암)을 올바로 이해하도록 돕고 국립공원 숲에서 자연체험 및 자연놀이와 함께 올바른 건강관리의 자가진단 방법도 소개한다.올해는 광주전남대병원(아토피피부염), 화순전남대병원(소아암),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참여해 환경성 질환이 심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총 10회 개최하며 당일, 1박2일형, 2박3일형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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