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의 베토벤 '합창' 야외서 듣는다

정명훈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가 야외에서 베토벤의 교향곡을 연주한다. 9월 6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15 크레디아 파크콘서트’에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클래식 공연에서 깊어가는 가을밤을 배경으로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1부에서는 30년간 유수 오케스트라와 서른다섯 장 이상의 앨범을 발매한 첼리스트 마이스키,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함께 정명훈이 피아니스트로 나서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지민, 베이스 박종민 등 국내 간판 성악가들이 연합 합창단(국립합창단·서울모테트합창단)과 함께 베토벤 교향곡 9번 d단조 ‘합창’을 부른다. 예매 문의 1577-5266.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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