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일본승마연맹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영향을 고려해 한국에 선수단을 파견하려던 계획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일본승마연맹은 오는 13∼14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일승마대회에 중학생 이상의 선수와 임원 등 약 30명을 파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연맹은 '안심하고 선수단을 보낼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다'는 판단에 따라 파견을 보류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승마협회는 메르스 때문에 경기를 연기했으며 개최에 관해서 다음에 재공지하겠다고 밝혔다.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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