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낙안배이곡정보화마을, 정보화 운영 ‘장려상’수상

순천낙안배이곡정보화마을이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평가에서 발전 마을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장려상을 수상한다.<br />

" 정보화 마을 자립 운영에 대한 노력과 특산품 연계 판매 활발"[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낙안배이곡정보화마을이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평가에서 발전 마을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장려상을 수상한다.정보화 마을 운영평가는 행정자치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 주관으로 전국 정보화마을 352곳을 대상으로 농특산품 및 체험상품 판매 등 소득증가율, 마을주민 교육, 외부기관과의 상호 교류, 마을 운영위원회 활성화 정도, 마을 자립운영 노력도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순천낙안배이곡정보화마을은 마을 자립운영에 대한 노력도와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한 특산품 연계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진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특산품 상품개발과 수준 높은 정보화 교육 지원에 힘쓰고 체계적인 운영관리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낙안 이곡 마을은 지난 2003년 정보화마을을 조성한 이후 낙안배 홍보를 위해 배꽃축제, 배솎기, 배 따기 체험 등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다양한 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낙안배이곡정보화마을에서는 특산품으로 뽕잎차(티백, 덖음차), 매실, 배즙 등을 판매중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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