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망자 발생, 면역증강작용을 하는 슈퍼면역물질 베타글루칸 재조명"[아시아경제 노해섭 ]지난 2일, 우리나라 첫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한지 보름만에 감염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어 3차 감염자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뒤엎고 3차 감염이 확인되며 메르스 공포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특히 '메르스 바이러스'는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개인의 위생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면역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몸 밖으로 배출되면 24시간 후 사멸되기 때문에 손씻기 등과 같은 개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만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또 면역력이 약한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사망자 발생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또한 “사망한 메르스 환자 모두 공통적으로 기저질환이 있고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였다”고 말하며 “메르스는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중증으로 발전하여 치사율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해 면역력에 전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역력에 대한 관심으로 조명받고 있는 물질이 있다. 바로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증강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효모의 세포벽, 버섯류, 곡류 등에 존재하고 있다.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지질대사를 개선해 다이어트 및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으로 밝혀져 세계적으로 슈퍼 면역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암 환자 보조식품뿐만 아니라 감기 환자도 약 대신 먹고 있을 정도로 대중화돼 있으며,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 ‘21C의 기적’이라고 까지 불리는 물질이다. 효모, 보리, 귀리, 버섯 등에 베타글루칸이 풍부하지만 자연식품 자체를 통해서는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효모의 세포벽, 버섯류, 곡류 등으로부터 해당 성분만을 추출한 제품을 섭취하면 면역력 증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문의= 1588-8529, www.vitamin-house.com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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