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키움증권은 파생상품 거래에 관심이 있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키움 파생상품아카데미” 3기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22일 개강해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반부터 밤 9시까지 3주간 키움파이낸스퀘어 빌딩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말 시행된 파생상품 적격개인투자자 제도로 개인투자자가 파생상품을 거래하려면 사전교육 30시간과 모의투자 50시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키움 파생상품 아카데미에서는 사전교육과 모의투자 이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파생상품 이론 및 실전 매매에 필요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김정훈 투자컨텐츠팀장은 "자칫 혼자 하면 중도에 포기할 수도 있다"며 "3주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투자자는 사전교육과 모의투자를 이수하고 실전매매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오프라인 교육을 생중계해 전국 동시 교육이 가능해져 여의도 교육장을 찾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수강할 수 있다. 문의 및 참가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와 키움금융센터(1544-9000)를 통해 가능하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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