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안병훈(24)의 세계랭킹이 52위로 두 계단 더 상승했다는데….1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2.44점을 받았다. 이날 새벽 북아일랜드 뉴캐슬 로열카운티다운골프장(파71ㆍ7186야드)에서 끝난 아이리시오픈(총상금 250만 유로)에서 공동 21위를 차지해 포인트를 더 확보했다. 지난주 '유럽의 메이저' BMW PGA챔피언십(총상금 500만 유로)을 제패하면서 디오픈과 US오픈 등 메이저 출전권까지 획득해 '톱 50' 진입은 시간문제다.한국선수 가운데 최상위,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의 자력 진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배상문(29)은 84위에서 87위(1.69점)로 세 계단 밀렸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조던 스피스(미국)가 1, 2위를 지켰고, 버바 왓슨(미국)이 3위(6.88점)로 올라선 반면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4위(6.78점)로 자리를 바꿨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56위에서 172위(1.04점)로 곤두박질 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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