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메르스 유사증상 남성, '음성' 판정…현지언론 보도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대만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던 환자에 대해 보건 당국이 확인에 나선 결과 음성 판정을 내렸다고 대만 언론이 31일 보도했다.대만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대만 중앙질병관리서는 타이베이(臺北)시에 거주하고 있는 리(李)씨 성의 남자(34)를 대상으로 메르스 감염 여부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오전 B형 유행성 독감인 것으로 확인됐다.병원 측은 리 씨가 지난 30일 메르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자 즉각 중앙질병관리서에 알려 정밀검사를 의뢰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