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행복한펀드 기금 통해 장애어린이와 가족에 위로와 휴식 제공
29일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에 참여한 장애어린이 가족과 SPC그룹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SPC그룹이 5월27일부터 29일까지 장애어린이 10가족과 함께 제주도에서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은 장애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 올해가 네 번째다.이 행사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씩 모금해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 기금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2박3일 동안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고, 가족앨범 사진촬영, 생일파티를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SPC그룹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SPC행복한펀드’로 200여명의 장애어린이에게 5억원 가량의 재활치료비, 긴급 의료비,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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