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코스맥스 목표가 22만5000원으로 올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9일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사업 고성장에 따른 증설 모멘텀에 주목해 목표주가를 17만5000원에서 2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중국사업의 생산설비를 기존 4억개에서 최대 7억개로 증설한 것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의적절한 투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1분기 중국 매출은 지난해 11월 상해 1공장 증축 완료로 분기 성장세를 시현했다"며 "올 하반기 상해 신공장(B공장) 가동 시 분기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률 회복이 예상된다"며 "상반기는 시트 마스크의 수익성 하락 영향이 존재하나, 하반기 자동화 라인 설치 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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