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락앤락, 실적 점진 회복'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첫 제시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신증권은 29일 락앤락에 대해 지난해 실적을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회복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신규 제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고봉종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예상되고 중국 매출 및 수익률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돼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중국 매출이 주가의 키(열쇠)"라며 "지난해 중국 특판채널을 대폭 축소하고 도소매상으로 판매채널을 변경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는데 현재 중국 가맹점은 30개 수준이나 향후 10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어 "중국 온라인몰 성장이 기대되며 중국 저가 업체에 대응하기 위해 세그먼트 전략을 진행 중으로, 이종석을 모델로 채택해 젊은 수요층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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