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젊은이들의 해외 활동을 후원하는 '아시아나 드림윙즈' 5기의 최종 우수팀을 27일 선발했다.올해 3월 시작된 드림윙즈 5기는 총 1280팀(1600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최종 프리젠테이션인 '드림페스타'에 진출한 15개팀(27명)의 인원들은 지난 8일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각종 시설들을 견학하고, 마케팅 실무진과 미팅을 가졌다. 아시아나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사전평가 및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참신성, 논리성, 실현가능성, 표현력 등에 대한 평가가 실시했다. 아시아나는 '중국 최대 가상 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를 이용한 마일리지 및 부가서비스 확대 방안'을 기획한 'L4S'의 이경민(27세), 최재혁(25세)에게 최우수상을 전달했다. 이어 우수팀으로는 '고마워영탁아', '지천명' 등이 선정했으며 '십년지기', '샨열라', 'BORN DOYAGE'가 장려팀으로 선발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학생 참가자들이 또래인 20대를 위한 브랜드마케팅 방안을 논리적이고 현실감있게 잘 풀어냈다"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아시아나항공 드림윙즈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시아나 드림윙즈 5기의 보다 자세한 활동상과 관련영상은 '아시아나 드림윙즈 홈페이지(dreamwings.flyasian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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