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이 4개월 만에 70㎏을 감량해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마지막 방송에서 김수영은 4개월 다이어트 끝에 목표였던 두 자릿수 몸무게를 갖게 됐다. 4개월 동안 식이요법은 물론 운동으로 총 70㎏을 감량한 김수영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수영은 앞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건강 상 문제 때문이라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개그맨 이승윤은 "얼마 전 항상 장난기 가득했던 수영이가 찾아와 진지한 모습으로 살을 빼고 싶다"며 "나에게 도와달라고 말해 외면할 수 없었다"고 김수영을 언급했다. 이에 김수영은 "얼마 전 병원에서 이렇게 살다가는 얼마 못 살 것 같다는 얘기를 해 도전하게 됐다"며 "부모님에게 건강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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