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획재정부는 26~28일 국제신용평가사 Fitch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2015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례협의에는 토마스 룩마커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외 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제동향, 경제정책 방향 등 거시경제 분야 이슈와 중장기재정건전성, 공공기관 부채 관리 등 재정분야에 대해 협의한다. 또 가계부채 등 금융분야, 통일정책 등 통일안보분야 이슈에 대해서도 언급될 전망이다.피치측은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KDI, 조세재정연구원 등을 방문하고 26일 오후 최경환 부총리를 만난다. 이에 앞서 무디스는 12~14일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진행했고, S&P는 내달 1~3일 연례협의가 예정돼있다.피치는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2011년11월 A+(긍정적)에서 2012년9월 AA-(안정적)으로 밝힌 바 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