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월 솜사탕 음악회 개최

솜사탕 음악회

“가족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오월 가족의 달을 맞아 곡성문화예술단과 곡성군은 솜사탕 음악회를 개최한다. 곡성문화예술단 관계자에 따르면, 장미꽃 향기가 그윽한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 열리는 공연은 오는 5월 30일 곡성문화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공연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7080 음악과 국악, 한국 무용,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약 120분 동안 이어 지게 된다. 솜사탕음악회는 이름에서 보듯 삶에 찌든 사람에게 달콤함을 선물하고 동심의 세계를 회상하는 의미로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악회다. 지난 4월 30일은 권역별로 찾아가는 솜사탕음악회를 옥과 월파관에서 ‘노래방이 열렸시유’란 제목으로 무형문화재 이수자의 고전무용과 초대가수의 공연, 옥과 지역민의 공연 참여 등 알찬 공연으로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이번 5월 30일은 장미축제 일환으로 곡성문화센터에서 오는 6월 27일은 석곡 대황강변에서 솜사탕 음악회가 열린다. 공연은 지역 예술인과 프로 예술인이 한 자리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돼 심심했던 농촌지역에 문화의 꽃을 피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행하는 노래배우기, 나도 가수 되어보기 등 다양한 행사와 솜사탕, 행운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주인공에게 전해진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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