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의 서울 설치를 위한 협정 서명이 완료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우리 정부와 유엔 측은 지난주 관련 협정에 공식 서명했다. 이에 따라 북한인권사무소 서울 설치를 위한 공식적인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정부는 협정 서명에 앞서 유엔 측과 협정 문안에 합의하고, 이를 토대로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를 거쳤다. 정부는 다음달 중 서울에 유엔 북한인권사무소를 공식 개소한다는 방침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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